배에서는 화요일과 금요일은 육식 고기를 먹는다. 앞전 바다에서는 점심때 불판으로 해 먹었다. 이 배에서는 주로 저녁때 먹는다. 선종 즉 배 종류에 따라 선장에 따라 분위기나 배식방법이 달라진다.
3 항사가 다시 와서 총원 17명인데 젊은 20~30대가 12명에 육체노동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다. 그래서인지 식사량도 지금껏 해온 배보다 두 배는 먹고들 있다. 하루 1인 부식비 11000원에 적자 안 내고 살림을 살려면 쉽지 않다. 더구나 생수까지 부식비에서 사야 한다.

등심과 통삼겹살을 썰은 뒤 핏물 빼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육고기는 바로 굽기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위생적으로나 소화나 양념이 잘된다.

이 양념을 쓴다.



큰 프라이팬에서 두 개로 볶는다.

그 뒤 하나로 합쳤다. 잘하고 배식에 실패하면 난감하다. 최악은 음식이나 밥이 모자라 못 먹거나 덜 익거나 상한 음식이 제공되어 식중독이나 이물질이 나올 때이다.

이렇게 접시에 덜어와서 상추쌈으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