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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구이

킴피라 2023. 1. 7. 21:48

이렇게 하루가 끝났다.

전날 메뉴판도 적어둔다. 많을 때는 2~3가지 요리를 했는데 주 요리 하나만 잘해도 모자라지 않는다.

점심으로 시금치 국을 끓였다.

순두부 보존기간이 짧아 두 개를 넣었는데 저녁때 순두부찌개였다.

바쁜 요리 시간이지만 여유를 가지고 안전에 유의해서 일하고 있다.

이 좁은 주방에서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평균적으로 하루 10시간은 일하고 있다. 계약서에는 근무는  8시간이라지만 부원 없는 조리장 혼자라 할 일이 많다.

카레 가루와 밀가루에 갈치 옷을 입혀준다.

이건 저녁 순두부찌개인데 쌀뜨물에 고추장을 풀었다. 멸치 다시다로 국물 맛을 낸다.

여기에 감자 고구마 양파 당근 주재료인 순두부를 넣고 마지막으로 파를 넣는다.

동시에 진행한다. 옆에서는 갈치를 후라이팬 2개로 굽는다.

16:30분 터 저녁을 먹는다. 그전에 김치며 밑반찬과 국, 밥을 준비해 둔다. 이게 순서가 꼬이면 요리도 안 되고  배식도 안 되고 엉망진창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