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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

킴피라 2023. 1. 9. 22:16

한 번에 완성되기보다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단계적으로 발전해 가는게 모든 일의 이치이듯이 요리도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면서 맛을 찾아간다.

소고기를 넣기로했다. 그냥 두부만 쓰는것보다 아무래도 고기가 들어가야 국물 맛도 씹는 맛도있다
이게 마파두부에 들어갈 재료다. 오징어는 조리시간에 쪼기어 빼기로했다.

썰어놓은 고기와 야채를 볶는데 이때 열전도가 느린 대신 천천히 오래 가열되는 무쇠 솥에서 요리를 하는 게 맛있는 요리가 된다. 이런 사소한 하나하나가 모여 종합적으로 제대로 된 하나의 음식으로 자리 잡힌다.

이건 만들어진 양념 소스이고 없을 때는 쌈장에 고춧가루 고추장으로 대체할 수 있다. 간이 짜기 때문에 두 개를 넣으면 아까운 요리를 먹기 힘들게 된다^^ 저번에 그런 적이 있어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이렇게 골고루 두반장을 넣고 볶는다.

오늘의 주인공 두부이다.

이건 고구마 전분이다. 농도를 조절해 준다.

색깔이 진한 노랑색이될때 완성이고 속은 씹었을때 부드럽다.

두부를 넣고 합친다. 이 상태에서 전분 풀어놓은 물을 넣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보통 밥에 넣어 비벼서 먹는다.
보기에도 군침이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