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의 밥상이 차려지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친다. 먼저 부식 발주를 하는데 2시간은 걸린다. 어제처럼 군산에 정박했을 때 직접 사러 나갈 때 택시 타고 마트에서 사고 포장하고 배로 다시 가져와서 분류한다. 또 최소한 하루치 메뉴를 짜놓아야 뭘 요리할지가 정해진다. 그 뒤에도 오늘처럼 고등어구이를 한다면 미리 생선을 장만해 놓고 냉동시켜 둔 것을 해동한 뒤 소금 간을 한다. 구울 때도 밀가루에 묻혀둔다. 그러니깐 아침에 할 일과 점심에 할 일을 분류를 해서 시간별로 해야지 한꺼번에 혼자서 하려면 식사시간에 맞춰서 할 수없다.







시금치 무침인데 쌈장에 마늘 참기름 간장으로 간했다. 양파가 들어가면 더 맛있는데 주문한 양파가 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