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끝내놓고 잠깐 잔다는 게 알람을 꺼놓고 깊이 잠이 들었다. 다행히 AB갑판수가 깨워서 일어났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메스보이(조리원) 없이 혼자서 조리뿐만 아니라 부식 구매와 영수증 처리, 설거지, 배식, 메뉴 선정, 청소등 시작부터 끝까지 쉬는 날 없이 배에서 요리를 해낸다는 것이 간단치 않은 일이다.맛살을 자르고 피망 🥕 당근 양파와 같이 볶는다. 간은 케첩에 설탕으로 했다.완성한 뒤 파세리 가루로 맛과 모양을 낸다.양배추 하나를 썰은 뒤 끓는 물에서 데치고 볶으면 고소하고 영양가 있는 일품요리가 된다.이건 간장으로 색과 맛을 내고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