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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일요일 점심은 면요리다.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난도가 있다.이 재료들을이렇게 변신시켰다.왼쪽은 돼지고기를 안 넣고 소고기를 넣은 무슬림 선원을 위한 짜장이다.춘장을 가미하기도 하는데 오뚝이 짜장만으로도 충분하다. 여기서 카레가루를 넣으면 카례밥이되고 , 하이라이스도 된다. 과정은 같다.이 냉동면은 처음사용해 봤는데 짜파게티가 튀겨낸 식감이라면 이것은 반죽해 놓은 면을 냉동시켜 부드럽고 찰기가 있는 느낌이다.야채를 볶아냈다.여러 번 하다 보니 당황하지 않고 순서에 맞게 요리가 자연스럽게 되지만 돌발상황이 있다.보기에도 먹음직하고 맛있게 보인다 20개를 냉동상태에서 바로 끓는 물에 넣고 삶았더니 온도가 내려가 익는 게 아니고 퍼지는 시행착오를 했다.삶은 계란이나 프라이를 올리는 것은 백종원 방송에서 부산식이..

카테고리 없음 2024.08.11

크림스프,참치찌개,부식발주

오뚝이 수프는 물과 수프양을 잘 맞추끓여주면 맛있게 된다 저녁때는 참치찌개다. 동원 참치 통조림 업소용. 참치전도 할 수 있다. 고춧가루 안 넣고 땡고추와 베트남 건고추로 매운맛을 냈다. 무 대신에 양배추 콩나물 주키니 호박이 들어갔다.내 발이나왔네^^ 동해항에서 동호수산에서 부식을 싣기로 했다. 아침마다 계란을 삶아주는데 한 판밖에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09

가자미 구이

어제 빨간 고기가 완판 되어 모자리지않게 13마리를 구웠는데 선장 두 마리를 가져갔다. AB와 BSN은 생선을 않먹으니 남아야 하는데 마지막에 온 인도네시아 선원은 못 먹었다.미리 해동을 해놓아야 되는데 점심 끝내놓고 꺼내놓으니 시간이 촉박했다. 비늘 벗기고 소금치고밀가루 묻치고 구우면 바삭하고 생선살도 맛있게된다. 튀김이나 구이는 요리할 때 나는 연기와 냄새등이 인체에 해로워서 폐암에 원인이 되니 충분히 환기시키고 보호 마스크를 쓰고 조리한다.끝내고 바로 메추리알 조림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09

열기 생선구이

아까무스 열기 빨간 고기라고 부르는 생선인데 살이 부드럽고 비리지 않고 가시도 적어서 고등어 갈치 다음으로 선원들이 좋아한다.12마리를 구웠는데 나는 맛도못봤다.해동을 한 뒤에는 비늘을 쳐내고 굵은소금으로 절여낸 뒤 중력분 부침 밀가루를 묻혀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뒤 구워낸다. 레몬으로 장식하고 먹을 수 있게 내놓으면 좋은데 깜빡했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삼겹수육구이

내가 자신 있게 요리하는 종목이다. 결국 여러 번 반복 숙달에 부족한 점은 개선해 가면 능숙해진다.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뒤된장 간장 커피 미림 마늘 생강등 넣고익을 때까지 삶아준다.왼쪽은 어묵찌개다. 아침 끝내고 잠시 쉬었다가 점심을 9시 30부터는 시작해서 11시 조기장 2 기사 근무 당직자가 오기 전까지 준비하려면 바쁘다.한번 구운 뒤에 삶아서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럽다.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속까지 간이 베여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했고 간장이 적게 들어갔다.썰때도 일정한 크기와 두께를 유지한다. 칼날이 써야 썰기가 쉽다. 모든 일은 과정과 결과가 연결돼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참나물 무침

콩나물, 시금치는 일반 가정에서 자주 해 먹지만 병품나물 고구마 줄기 취나물 참나물은 나도 배를 타면서 처음 접해봤다.이렇게 많은 양을 17500원 저렴하게 목포 팜마트에서 샀다. 5일 지났지만 아직도 신선하다.대용량 큰 냄비에 참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끓이고 소금을 넣는다. 이때 어느 정도 데쳐야 할지가 핵심이다. 시금치는 푹 삶으면 죽이 돼버려 식감이 없다. 이 참나물은 레시피에는 바로 데쳐내야 한다고 했지만 워낙 양이 많아 직접 먹어보고 판단했다.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짜고 네 등분씩 썰은 뒤 양념을 한다.남은 것은 락앤락 통에 넣어 두고 먹는다.^^4시 30분 선장님 칼같이 식사하러 내려오신다. 참치액젓으로 간을 했다. 참기름 마늘 매실액 해보니 간단하면서 빨리 요리가 되고 참나물이 그리 질기지 ..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가지볶음, 선원 노동인권 교육

가지나 피망 미나리 등 야채는 신선할 때 바로 사용해야지 그냥 냉장고에 처박아두면 결국 못쓰고 버리게 된다.새우튀김할 때 만두튀김도 했다.어제 미나리 무침으로 절반 쓰고 국으로 했다. 멸치육수로 간한다.한 배를 타는 가족 운명 공동체라는 정신이 요구된다. 자신만 편하겠다고 욕심을 부리고 계급장 행사머리하면 답 안 나온다. 지난 5년간 6번째 배를 타면서 가는 배마다 진상들은 꼭 하나씩 있더라..... 이런 교육을 통해 나는 그런 진상짓을 하지 않았나 반성한다. 또 나 자신을 보호하고 내가 속한 집단에서는 가혹행위나 불합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분위기를 조성해야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