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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튀김

선원들이 좋아하는 메뉴이고 기름솥에 넣었다 건지면 되니 화상에 조심해서 요리하면 된다.사진을 10개밖에 올릴 수 없어 나누어서 싣자.국이 간단해서 요리를 두 가지 한다. 닭정육 2kg 🐔 닭가슴살 2kg이건 조려준다기보다는 국물을 따러낸 뒤 볶았다. 갈색이 나도록 구웠다.난도가 있는 요리다.콩나물은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좋은 식자재이지만 낭비 없이 쓸려면 재고관리를 하고 국 무침 볶음등으로 조리법을 골고루 하면 여러 번 먹을 수 있다.농도조절이다. 크림수프만 하다 소고기 수프도 끊였는데 맛있다.콩나물 물에 데치지 않고 모둠해물과 바지락에 볶다가 콩나물 넣고 간을 했다.완성된 콩나물 무침이다.튀김은 온도가 올랐을 때 튀겨내는 게 중요하다.이건 배식할 때 개수를 정해서 나눠야지 자율배식으로 놔두면 뒤..

카테고리 없음 2024.08.07

갈치조림과 미나리 무침

오늘 요리를 끝내놓고 자기 전에 이곳에 글과 사진을 올려봅니다. 습관을 들이면 지속할 수 있다 점심때 감자볶음과 어묵조림을 충분히 만들어두었다.내일 아침에 먹을 수 있다.이런 레시피 참고해서 요리를 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면 된다.기본 초고추장에 신선한 야채에 식초 참기름 마늘 고추로 맛을 낸다.완성 후 배식을 한다. 새로 온 조기장 남방 NO1은 미나리 무침이 간이맞고 맛있다고 한다. 이렇때 요리하는 사람은 보람을 느낀다. 선장은 갈치조림을 가져갔다가 안 먹는다고 가지고 왔다. 갈치구이였으면 더 달라고 했을 거다. 사실 메인 메뉴는 하나만 만들어도 되지만 나는 두 개를 만든다. 있는 부식 하나라도 더 만들어 선원들 먹이자는 게 내 소신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06

탕수육 튀김

배는 목포에서 출항해 동해항에서 시멘트 싣고 군산으로 갈 예정인데 바로 입항하지 않고 앙카를 놓고 대기를 할 모양이다.식수 인원이라고 해봐야 15명인데 매번 배식이나 조리나 각 상황이 차이가 있고 간단치가 않다. 이건 직접 자신이 경험하고 해 봐야 알 수 있는 점이다.음식을 할 때 모자라지 않게 남지 않게 조금은 넉넉히 하는 편이다. 또 잘 먹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서 양을 조절한다.만들어진 탕수육 소스에 식초 설탕을 넣고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찍먹이냐 북먹이냐 여기서도 선택을 해야 한다.일을 끝내놓고 바다를 보니 하루의 피곤이 풀린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06

목포에서 부식을 싣다.

50만 원 치 사러 갔다 결국 1529090을 사고 왔다.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고 필요한 것들이 많았다. 택시 두 대에 나누어 싣고 왔다.혼자서는 이렇게 많이 살 수 없는데 미얀마 갑판장 BOSON과 같이 갔다. 물건을 포장하고 택시를 기다고 있다.도착해서 본선으로 옮겨 싣는다.이렇게 저녁을 해놓고 16시 시장 보러 가서 20시가 되어 목포 유달산을 보며 바다 위로 해상 케이블 카는 가고 있고 선원들 하루도 지나간다. 이후 조리장 은 늦은 저녁을 먹었다. 또 홀로 저 많은 사가지고 온 주부식을 냉장고에 소분하고 1시가 넘어 자려한다. 5시 50분에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니 5시간 채 못 잔다. 테크 선원들은 시멘트 하역작업 중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05

돼지 불고기

그간 요리한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지금 이 하루도 지나고 나면 나의 개인역사가 된다. 특히 배에서 벌어진 일들 혼자서 전처리 요리 배식 뒷정리까지 매일 삼시 세 끼를 차려지기까지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다.원래대로라면 전날 삼겹살 해동과 핏물 빼고 양념에 절여두는 과정까지 사진으로 찍고 해설을 달아놓는 게 좋지만 오늘 티스토리 60명이 들어왔으나 달린 댓글하나없다. 나 역시도 그렇지만 유튜브도 그렇고 모든 정보가 생성되기까지 작성자는 고뇌한다^^ 자신에게 도움이되었다면 감사하는 인사와 마음은 더 많은 활동을하는데 윤활유가된다.완성된 불고기를 불판에 올려 배식한다.선장 기관장 일기사 60대 후반 노년층은 이런 시금치 무침등 나물류를 좋아한다. 점심때 나간 참외를 활용해 무침에 넣으면 한층 맛있게 요리가..

카테고리 없음 2024.07.25

1년이지났다.

같은 배를 1년간 장기승선중이다. 선원수첩 낸 것은 93년 해양고등학교 다닐 때였지만 실습도 않았고 꽤 오랫동안 배탈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다. 해군에도 지원했지만 당시 신검 4급은 현역 입영대상자였지만 불합격했다. 재검을 받거나 부사관 지원이나 해경 등 다른 선택지도 있었는데 그렇게는 못했다. 이제와 서보면 후회되지만 다지난일이고 이 또한 내 인생의 일부이다.쉽지 않은 1년을 잘 버티고 여기까지 왔다.그렇게 시작한 조리장 업무가 1년을 맞았다.부탄가스 폭발사고로 팔에 화상을 입기도 했고15명 밖에 안 되는 선원들 틈바구니 속에 사람들에 시달리고 괴로움도 있었다. 하루를 버티고 버텼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13

소고기 청경채볶음

목포 팜마트에서 사 온 식재료를 잘 쓰고 있다. 동해청과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하다. 이런 콩나물 청경채 버섯 상추등은 3~4일 안에 사용해야 제 맛을 낼 수 있다. 그래서 메뉴를 구성할 때도 선입선출이 필요하다. 요리를 하면서 사진을 찍어두었다. 이것도 티스토리나 매체에 저장 기록을 하고 사용해야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네이버와 휴대폰 사진이 연동돼 있어 찍어둔 사진들을 볼 수 있어 지난 일들을 알 수 있었다.기본 재료이다. 잘 쓰지 않는 식재료인데 데치고 볶으면 고소하고 식감도 맛있다. 중화풍 느낌도난다.반으로 칼집을 내고 식초물에 담가둔다.채소는 데칠 때 어느 정도에서 건져낼지가 중요하다.생표고 버섯이다.이렇게 썰어서 설탕물에 담가둔다.부재료인 소고기 등장했다. 1kg 남짓되는데 편으로썬다. 국..

카테고리 없음 2024.06.06

요리사로 걸어왔던 시간들

지금까지 다양한 식당에서 요리를 했다. 육군 32사단 158R/S 취사병, 일본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찌쿠젠, 해운대 스펀지 뷔페, 유미식품 삼각김밥 공장, 사천 관광호텔, 여수 한화케미컬 구내식당, 효드림 요양병원, 드디어 2019년에 한유 누리호 조리장으로 첫 배를 탔고 6번째 배를 수성해운에서 에이스호에서 타고 있다. 조리사로 군대, 공장, 호텔, 병원, 백화점, 공항, 선박등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 속에서 어려움도 있고 보람도 있었다. 적고 보니 어느 한순간도 평탄한 적은 없었다. 쉽지가 않았다^^이게 누리호 첫 배를 내리고여수 한화케미컬 구내식당 조리실 장할 때효드림 요양병원 조리사 시절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을 옮겨왔다. 사천관광호텔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