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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할 일을 준비해둔다.

당장 내일 점심으로 무얼할지 고민이된다. 선박조리사는 특히나 조리장 혼자서 한 배 15~17명 여기에는 돼지고기않먹는 인도네시아 무슬림도있고 소고기를않먹는 미얀마 선원도있고 연령 분포도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다. 점심은 육고기 저녁은 생선인데 여기는 삼겹살은 저녁때 먹는다. 배마다 차이가있다. 메뉴가 정해지면 해동할것은 꺼내놓는다. 파도가 치고 배가 롤링 흔들릴때를 대비해야한다. 특히나 기름솥이 업질러지면 바닥이 난장판이된다. 한중일 다니던 보넨자탔을때 타이완에서 그런일을 겪었다. 일요일 저녁을 끝내고 락스소독을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2.12.25

신라면을 끓이다.

앞전 배에서는 주말 점심으로 면요리를했는데 이 배에서는 지난주에는 아무런 말이없더니 어제 짜파게티 오늘 신라면을 끓이니 "부식이없느냐? 꼭 주말마다 분식을 않해도된다"며 애둘러말한다. 선장님에게 어떻게 할까요 물어보니 선원들 의견을 물어보든지 목요일에 한번 주말에 한번으로 절충안이들어왔다. 면요리가 쉬운것도 아니고 이쯤되면 일요일 점심으로 한번만 분식을해야겠다. 아침을 해놓고 20개를 준비했는데 5개가 남았다. 두 군데로 나누어 끓였는데 불판 인덕션 화력이 왼쪽이 빨리끓였다. 면의 최대 단점은 준비해놓고서 늦게먹으러오면 퍼져버리고,먹는 사람 양조절이 들쭉날쭉한다는 점이다. 어제의 실패를 만회하고 맛있게 끓여졌다.

카테고리 없음 2022.12.25

ㅣ짜파게티를 떡으로 만들다.

승선 인원 16명 한번에 끓여주려다 욕심을 부리다 요리를 망쳤다 이런 일은 잘없는데 1.요리 과정을 소홀히했다. 2.준비를 시간을 두고 차분히해야하는데 급하게 서둘다 일을 망쳤다. 개선하기 위해서는 1.25개를 한 냄비에서 끓이지말고 나누어하자. 2.미리 스프 라면 야채등 밑작업을 준비하자. 3.면만 따로 들어내어놓지말자. 버려진 짜파게티 이때만해도 괜찮는데 면을 따로들어내고나니 남은 국물 여기다 스프와 야채로 비비면서 저 국물을넣었다. 모양은 나고 아예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번 실책을 통해 반성하고 내가 잘못만들면 부식비 손실과 승조원들 영양공급과 먹는 즐거움을 빼앗는 일이다. 평소에 직접 짜장을 끓이고 면도 삶아서하는데 이 짜파게티에서 발목이 잡혔다^^ 1.25개를 한 냄비에 넣고 끓이지말고 나누..

카테고리 없음 2022.12.25

돼지 수육

일본 라멘에 들어가는 짜슈를 응용해서 통삼겹을 자른뒤 한번 굽고 간장 된장 커피 물에 양파 생강 마늘 월계수 잎으로 3~4시간 조려낸다. 다시 여기서 크기에 맞게 자른다. 저 큰 고기가 6등분이된다. 많은 양인데도 수육으로하면 줄어든다. 김밥처럼 한 줄 두 줄에 밥이많이들어간다. 삶는 국물 원재료다. 일본 라멘에서는 삶고 난 이 간장을 버리지않고 국물장으로 활용한다. 랩으로 싼뒤 냉장 보관뒤 썰면 형태가 유지되나 바로 썰어 배식했다. 완성된 삼겹수육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12.24

부대찌개

하루 국3개 메인반찬3~5개를 매일 다르게 만들어내는게 쉽지않다. 한달하고나면 본전이 바닥난다. 이건 저녁때 부대찌개 쿡쿡밥솥 2개로 16인분 밥을한다. 물량맞추는것도 쉽지않다. 요령은 된밥 진밥 꼬들밥이되었을때 어느 정도 물을넣었는지 기억했다가 쌀과 물양을 조절한다. 아침마다 끓이는 된장국이다. 다음날 만들 요리를 정해두어야한다. 그래야 냉동실에서 해동할 고기며 생선도 꺼내놓고 준비가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