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동해항으로 출항이다.
항해사가 아닌 요리사로 시멘트 전용선에서 일을 하고 있고 이 티스토리도 상선에서 요리하는 일상을 담고 있다. 어제는 포항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해운대 집에 갔다. 짧지만 몇 시간이라도 집에서 잘 수 있어 좋았다. 파킨슨병과 폐렴으로 투병 중이신 아버지가 백병원에서 퇴원을 하셨고 건강을 회복하시고 계신다. 국내선이고 항로가 그래도 집에 다녀올 수 있는 거리가 되었다.배는 조금 전 출항했다. 17:16 항해사들과 기관사는 저녁식사를 끝냈다.내일 출항이라 했는데 갑자기 변경되었다. 이런 스케줄 변경이 종종 있다. 차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